산청군의회(의장 심재화)가 제8대 후반기 의정 슬로건을 ‘군민과 함께 만드는 살기 좋은 산청’으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의정 슬로건은 제8대 후반기 의회가 나아갈 방향과 목적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핵심 표어다.

군민과 소통하며, 군민의 뜻을 군정에 반영해 살기 좋은 산청을 만들겠다는 군의회의 목표와 비전이 담겨있다.

군의회는 의정 슬로건을 의회 홈페이지 메인화면과 청사 사인물, 의회를 표시하는 모든 이미지, 간행물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심재화 의장은 “다양한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군민의 참뜻을 대변하는 의회가 되겠다는 의지를 슬로건에 담았다”며 “군민과 항상 소통하고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민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