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천시협의회(회장 곽대오)가 지난 8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천시협의회는 이날 자문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2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통일의견 수렴과 19기 자문위원의 활동을 결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2분기 통일의견 수렴 주제인 ‘남북합의 이행과 한반도 평화 제도화 방안’에 대해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들을 서로 공유했다.
19기 자문위원의 마지막 정기회의인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된 상황에서 오랜만에 대면회의로 진행됐다.
민주평통 지역협의회는 정부의 통일정책을 확산시켜 나가고 공감대를 형성해 평화와 번영의 통일된 한반도를 만드는데 지역민의 지지를 이끌어 내야 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곽대오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19기 활동에 아쉬움이 많지만 자문위원들과 관계기관에서 많이 도와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20기 자문회의는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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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