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시에 주소를 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 대학생 여름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재학 또는 휴학증명서 1부와 시청 홈페이지와 읍·면·동에 구비된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7월 1일 부터 8월 9일까지 1·2기로 나눠 운영될 예정이며, 1일 임금은 작년보다 약 11% 인상된 66,800원이다.
이번 대학생 여름 아르바이트는, 대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시에서 수행하는 각종 업무를 체험해 사회생활의 경험을 쌓게 하고, 학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선발된 대학생은 바다케이블카, 시청 종합문서고 등 41개소의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을 체험하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330명 모집에 700명의 대학생이 신청함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231명을 추가 선발해 많은 대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아르바이트 모집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청 행정과(055-831-2568)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남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