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의회(의장 이만규)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0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2018 회계연도 결산승인의 건, '장애등급제 개편 사항 반영을 위한 산청군 휠체어택시 운영 조례 등 일괄개정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 '동의보감촌 출입문(동의, 보감문)설치를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등 9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및 변경안을 심의하여 원안가결했다.
신동복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안천원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년 동안 군정 업무전반에 대한 결산승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국민의 혈세인 예산의 집행은 적정한지,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한 사업들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릲항상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을 위한 의정에 힘쓰겠다릳고 말했다.
이만규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결산승인의 건,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및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등에 노력하신 의원들과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집행기관에서는 심의할 때 나온 의원들의 의견을 적극 군정에 반영하여 산청군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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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