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근 군수·이만규 군의회 의장 새마을금고 출자통장 개설
이재근 군수·이만규 군의회 의장 새마을금고 출자통장 개설
  • 엄민관 기자
  • 승인 2019.07.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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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근 군수와 이만규 의장 등이 통장 개설후 기념사진(제공=산청군)
이재근 군수와 이만규 의장 등이 통장 개설후 기념사진(제공=산청군)

"새마을금고 조합원 됐습니다"
이재근 군수와 이만규 군의회 의장이 새마을금고 역사관 유치를 기념해 산청 새마을금고를 찾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출자금 통장을 개설, 금고 조합원이 됐다.
군은 22일 산청 새마을금고 사무실에서 이재근 군수와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군 실과장 20여명이 출자금통장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장 개설은 새마을금고 최초 태동지인 산청군에 역사관이 들어서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110억원을 들여 짓는 '새마을금고 태동지 역사관'은 산청읍 KBS중계소(지리 590번지 일원) 1만2000㎡규모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태동지 기념전시관과 회원 교육시설, 갤러리, 체험관, 산책로 등의 시설을 건립하게 된다.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내달 산청군과 역사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말까지 설계 및 설치용역을 거쳐 사업을 시행, 오는 2020년 말에는 역사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이재근 군수는 "역사관이 건립되면 새마을금고 탄생의 역사와 당시 시대상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귀중한 역사문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전국 금고 회원 방문에 따른 산청홍보와 산청읍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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