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드디어 끝이 났다. 진주시는 총 투표자 수 197,873명, 68.2%의 투표율로 마감됐다.
진주시 갑은 국민의힘 박대출 후보가 58.30%로 더불어민주당 갈상돈 후보 41.69%를 꺾었고, 진주시 을은 국민의힘 강민국 후보 56.13%로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후보 30.21%, 무소속 김병규 후보 13.64%를 꺾고 국회의원으로 최종 당선됐다.
강민국 국회의원은 10일 "이 모든 것이 민족과 국가가 위기 때마다 이 나라를 구한 위대한 진주시민의 승리"라며 "당선의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민심의 목소리를 가슴에 담아 더 낮게, 더 치열하게, 더 열심히 진주시민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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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 shin1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