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7인방이 산청의 매력을 물씬 느끼며 아름다운 정취를 담아갔다.
29일 산청군에 따르면 TV조선 미스터트롯2의 TOP7이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의 첫 녹화가 남사예담촌과 기산국악당 등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TV조선의 새로운 주말 음악 여행 버라이어티로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최수호, 진욱, 나상도, 박성온(미스터트롯2 TOP7)이 출연한다.
이들 출연진은 전국의 명소와 맛집 소개, 버스킹 공연을 펼치며 대중과 소통한다.
1회차 촬영을 위해 이달 초 산청군을 찾은 제작진 및 출연진 등은 남사예담촌과 기산국악당에서 녹화를 마쳤다.
남사예담촌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로 선정된 한옥마을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산청군의 대표 관광지다.
기산국악당은 산청이 낳은 국악의 선각자인 기산 박헌봉 선생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곳으로 버스킹 촬영이 진행됐다.
방송은 오는 6월 1일 토요일 오후 7시 50분 산청군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함께 TV조선을 통해 첫 방영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미스터트롯의 인기만큼 현장 열기도 뜨거웠다”며 “이번 방송이 산청군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