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시장번영회는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섬진강 두꺼비 야시장에서 ‘청춘마이크’ 경상권 공연이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청춘마이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청년 예술가들이 공연에 서는 기회를 통해 그들의 꿈을 키우고 전문성을 갖춘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에는 △관객과 소통하는 젊은 국악 단체 ‘국악그룹 길’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서정적인 감성을 가진 무용 단체 ‘그룹 아나키스트’ △JTBC 팬텀싱어4에 출연해 뛰어난 실력과 화제성을 보여준 ‘SONCLAIR’ 등 청년 예술가 4팀이 출연한다.
이들은 섬진강 두꺼비 야시장 방문객들에게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동시장번영회장은 “지난 5월 18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야시장에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오셔서 맛있는 먹거리와 청춘마이크 공연을 즐기며 오감이 만족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7월 6일 야시장 마지막 날에는 풍성한 경품추첨과 치맥데이도 준비되어 있으니 꼭 섬진강 두꺼비 야시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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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생 기자 | gnfnews36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