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의령군의회 김판곤 의원(사진· 의령군 가선거구)은 의령읍 동동리에 위치한 경상남도 기념물 제35호 ‘의령 칠정려’ 주변 정비와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번 자유발언에서 “의령 칠정려의 전경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주변 도시미관을 조성하여 운전자들의 시야 확보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의령의 도시미관 개선과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노후된 건물과 주변 부지를 매입하여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방안과 소공원을 조성하는 두 가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의령군이 아름답고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도시 미관 개선과 안전 확보가 필수적이다”며, “노후된 건물 정비와 새로운 공간 조성을 통해 의령을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미래 50년을 향한 의령군수의 계획과 함께 의령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의 세심한 행정을 당부하며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안으로 의령군의 도시 미관을 크게 개선하여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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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생 기자 | gnfnews36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