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지리산생태탐방원(원장 김철기)은 남부권역 국립공원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근 생태탐방원과 지역 관계기관 등 8개 기관이 모여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지리산생태탐방원, 한려해상생태탐방원, 가야산생태탐방원, 무등산생태탐방원, 구례군장애인복지관,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 구례군보건의료원,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등 8개기관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분야는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연계형 프로그램 공동 개발·기획·운영,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국립공원 생태관광 저변 확대와 더불어 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을 적극 활용하여 상호 연계형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차수민 지리산생태탐방원 운영관리부장은 "생태체험 거점시설로써 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을 적극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호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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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현 기자 | gnfnews36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