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관광산업 투자유치 박차
산청군 관광산업 투자유치 박차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4.09.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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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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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설명회를 추진하는 등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0일 산청군에 따르면 국내외 호텔·리조트 운영사, 시공사,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27~28일 추진한 현장투어는 26일 열린 ‘2024 경남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 일환으로 진행됐다.

앞서 산청군은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이 설명회에 참여해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동의보감촌 인근지역 관광개발 대상지를 소개했다.

또 동의보감촌의 우수한 관광시설과 교통 접근성, 환경친화적인 개발 가능성 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관광투자 의향을 가진 잠재적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열리고 있는 동의보감촌에서 현장투어를 추진했다.

현장투어에서 투자자들은 관광투자 후보지와 투자환경에 대한 소개를 받았으며 축제를 비롯해 무릉교과 동의전 등을 관람하며 다채로운 체험을 가졌다.

산청군은 이번 국제관광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지역 관광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우수한 자연경관 및 문화적 자산을 국제무대에 알리는데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관광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박람회, 설명회 등에 참여해 기업 관계자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2024 경남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미국, 베트남, 중국 등 외국 호텔운용사와 시공사가 참여했다.

이와 함께 국내의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메리츠증권(주), 다올투자증권 등 호텔운용사와 시공사, 잠재적 투자자들이 참여해 포럼과 설명회, 현장투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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