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면장 강선길)은 11일 청렴 문화가 일상에 자리 잡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청렴 화분 키우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웅양면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청렴 화분을 기르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렴 의식도 함양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직원들은 각자가 만든 청렴표어를 화분에 부착하고, 자신의 책상에 비치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했으며,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 의식을 더욱 확고히 했다.
강선길 면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청렴 의식을 가꿔 나가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웅양면은 2024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소통의 날 운영’, ‘회의실 청렴 문구 전광판 송출’, ‘청렴 홍보물 제작’, ‘청렴 명찰 제작’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청렴을 생활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