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인력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지역인재 채용 기회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와 각종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2024년 통영시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21일 오후2시 층무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통영시와 경상남도,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경상국립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관내 30여 개 기업이 직․간접으로 참여해 현장면접을 통해 필요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V.R.면접체험, 취업적성타로, 퍼스널칼라, 인생네컷사진, MBTI향수만들기 등 구직자의 취업 지원과 취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김영근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이 간절한 구직자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구인을 원하는 기업에는 적절한 인재를 찾아줄 더없이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행사장으로 방문해 참가기업 정보와 구인정보를 확인한 후 원하는 기업 부스에서 현장 면접에 응시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남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