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문화의거리 사업추진단(통영시청년센터)은 오는 16일 오후 5시 죽림 만남의광장 일원에 조성된 청년 문화의거리 ‘TONIGHT WAVE’의 공식 거리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TONIGHT WAVE 청년포차 공식 오픈 ▲싱어송라이터 윤성기 축하무대 ▲통영이 빛나는 밤에 ON STAGE #3 ‘공감밴드’기획공연 ▲체험부스-청년포차 영수증 연계 이벤트 ▲청년시식단 체험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청년포차 운영을 위해 포차셀러 12명을 모집 완료해 지난 8일 가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16일 선포식에 맞춰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선포식 당일 청년포차 영수증 지참 시,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번 청년포차 셀러는 ▲닭발각 ▲욕지도 고등어 샌드위치 ▲통영 스위키 ▲꽃새우당 ▲통영 바다를 담다 ▲견유마을 감성담다 ▲강구앙 영태씨 ▲따거 꿔바로우 ▲꽃순이 상점 ▲카페 아르세 ▲꽃담 ▲꼬꼬미로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됐다. 또한 욕지도 고등어를 활용한 고등어 샌드위치, 문어 맑은탕, 우럭구이, 굴가리비 볶음, 우짜, 큐브 스테이크 등 특색 있는 음식을 선보인다. 셀러로 선발된 참여자들은 청년뿐만이 아닌 여러 세대가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TONIGHT WAVE 청년문화의거리 행사는 12월 28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진행되며, 선포식 이후에는 청년포차-라이브커머스-온라인스토어의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해 포차 이용권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