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지은)은 연말연시 따뜻한 분위기 조성과 지역 매력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은 청사 앞 소나무 등 주변 수목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하며, 따뜻하고 안락한 분위기로 바쁜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와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남하면 주민들은 “예쁜 조명 덕분에 연말 분위기가 더욱 물씬 느껴진다”라며 “작은 변화지만 마을이 더욱 활기차 보여 좋다”라고 말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남하면 주민들과 방문객 모두에게 남하면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희망찬 연말연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해 면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아름다운 남하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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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