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영산면 해나라달나라 어린이집 어려운 이웃돕기 물품 기탁
창녕영산면 해나라달나라 어린이집 어려운 이웃돕기 물품 기탁
  • 김윤생 기자
  • 승인 2024.12.20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녕군/
/창녕군/

창녕군 영산면은 지난 19일, 영산면 해나라달나라 어린이집에서 쌀 60kg와 라면 40박스(1백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나라달나라 어린이집은 수년째 원생과 선생님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과 라면을 기탁해오고 있다.

권정희 원장은 “원생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베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겨울을 나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회근 면장은 “고사리손으로 물품을 마련해 준 어린이집 원생들과 선생님들의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외계층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큰 보탬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