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경남사무소, 구조대 민간합동 훈련
지리산경남사무소, 구조대 민간합동 훈련
  • 엄민관 기자
  • 승인 2019.08.0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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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합동구조 캠프 운영 모습.
지리산국립공원 합동구조 캠프 운영 모습.

국립공원 지리산경남사무소(소장 신창호)는 오는 11일까지 지리산 일원에서 여름 휴가철 탐방객 안전 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경남산악구조대와 합동 구조캠프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경남산악구조대는 지리산의 각종 재난상황시 구조활동 등에 헌신적인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올 여름 휴가철 탐방객 구조 활동에 함께 참여해 재난안전관리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일 중산리 계곡 일원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계곡수위 증가로 탐방객 고립사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합동 구조 훈련을 실시해 구조기술 교류 및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이승준 재난안전과장은 "국립공원구조대와 경남산악구조대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지리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의 안전이 최우선 되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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