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서장 윤진희)는 지난 21일 15시 산청군의료원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응급의료 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소방공무원,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등 총 9명이 참석하여, 명절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소방서는 설 연휴 동안 응급환자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응급의료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신속한 의료 처치와 환자 이송 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응급의료 기관과 실시간 소통을 통해 각종 응급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윤진희 서장은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하는 중요한 시기이지만, 응급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청소방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응급의료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며, 명절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 상황에 대해 차질 없이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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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