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35명에게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각 읍면 아동위원들이 직접 아동들의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5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마음을 나눴다.
정용범 산청군 아동위원협의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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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