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거창군지부(지부장 최병철)는 27일 거창군 상공협의회 최순탁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가운데 'NH-Amundi 필승코리아 증권투자신탁펀드'가입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인해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려는 국민적 공감대를 반영해 애국펀드로 출시된 NH-Amundi 필승코리아 증권투자신탁 펀드를 홍보하고 애국 금융상품 마케팅에 앞장 서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펀드는 글로별 무역여건 변화로 경쟁력강화가 시급한 부품·소재·장비 관련 기업이나 글로벌 경쟁력·성장성을 갖춘 국내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 운용보수(0.5%)의 50%를 기금으로 적립해 향후 관련된 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적 상품이다.
최순탁 거창군 상공협의회장은 "상품가입만으로 사회공헌에 동참할 수 있는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H-Amundi 필승코리아 증권투자신탁 펀드는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이다.

김윤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