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는 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46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3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성문화원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 8건을 심의했으며, 제출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김향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김향숙 의원은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출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후조리 지원 대책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아울러 출산장려를 위한 실질적 지원책으로 인근 산후병동과 연계해 관내 모든 산모에게 산후조리 비용을 지원해 줄 것을 제안했다.
박용삼 의장은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각종 긴급 상황에 잘 대처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의 다음 회기는 제247회 임시회로 내달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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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