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지난 24일 사천읍 사천체육관에서 열린 ‘2019년 경남서부권 채용박람회’에 맞춰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 업체관련자,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로페이 활성화 및 경남사랑상품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공무원, 시 소상공인연합회 김도준 회장을 포함해 10여명이 참여했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서비스로써 10월 현재 도내 19,500여개, 시 570여개 가맹점이 등록돼 있다. 경남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한 모바일 상품권으로 판매액 100억 소진 시 까지 10% 특별 할인 판매중이다.

시 관계자는 “제로페이 가맹점 신청 및 소비자 이용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10% 할인판매 진행 중인 제로페이 결제전용 모바일상품권인 경남사랑상품권 애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엄민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