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24년 지방세 체납액․세외수입 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 2관왕 수상
통영시는 지방세 체납액․세외수입 징수 우수사례 발굴, 전파․공유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기 위한 경상남도 「2024년 지방세 체납액․세외수입 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2관왕의 쾌거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일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지방세 체납액․세외수입 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체납징수 관리강화, 신규수입원 발굴, 운영혁신 분야를 대상으로 도내 시군구에서 우수사례로 접수된 38건(지방세 19건, 지방세외수입 19건) 중 서면심사를 거쳐 통과한 11건(지방세 6건, 지방세외수입 5건)에 대해 발표대회를 진행해 통영시는 지방세외수입분야에서 “최우수상”, 지방세 체납징수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세외수입분야에서는 정보통신과 양화자 스마트도시정보팀장이 「스마트 주차관제시스템 구축을 통한 세외수입 증대」를 주제로, 지방세 체납징수분야에서는 세무과 김민우 주무관이 「자동차 책임보험․정기검사 이력을 활용한 상습 체납차량 영치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양화자 스마트도시정보팀장은 “통영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영주차장의 수익 구조 개선 방법과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스마트 주차관제시스템을 구축해 365일 24시간 무인화 운영, 주차요금 자동감면, 카드결재․카카오패스 등 이용자 편의성 증가, 실시간 주차장 정보 제공 등으로 주차장별 회전율 증가로 인건비 절감과 세외수입(주차요금)이 증가해 세외수입 운영혁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위 수상자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