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국회의원 올해의 사회공헌 대상 수상
박대출(자유한국당·진주갑)국회의원은 지난 19일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에서 선정한 '올해의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을 개최한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는 건강한 사회, 행복한 가정을 위해 각 분야에서 공헌한 인물들을 매년 선정하는데 박 의원은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에 선정됐다.
박 의원은 폭넓은 의정행보로 사회통합과 가족공동체 문화 조성에 지대한 기여를 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서울과 진주를 수없이 오가며 각종 가정 문화행사 등에 참석, 참가자들에게 화합과 발전의 메시지를 알리는 데 힘썼다.
또 총선 공약이었던 '개방형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난해 말 본격적으로 착공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 밖에도 진주 지역 내 초·중·고교 시설개선이나 공공 생활체육시설 마련, 학교 앞 CCTV 설치 등에 소요되는 특별교부세를 다수 확보하는 등 공동체를 최우선 기치로 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새로운 시민 공동체 문화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이다.
박 의원은 입법 활동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 지난달 자녀 부양의무를 현저히 게을리 한 자를 상속인의 결격사유로 규정하는 민법 일부개정 법률안, 일명 '부양의무소홀방지법'을 대표 발의해 가족 간의 유대관계를 충분히 고려한 상속제도 개선을 촉구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오늘의 상이 주는 교훈을 잊지 않고 '개인을 위한, 가족을 위한, 공동체를 위한' 의정활동을 끊임없이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