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사건추모공원’ 환경정비로 설 연휴 맞이 준비 완료!
거창군 ‘거창사건추모공원’ 환경정비로 설 연휴 맞이 준비 완료!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5.01.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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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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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거창사건추모공원을 방문하는 거창사건 희생자 유족과 추모객들을 위해 ‘2025년 설맞이 추모공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깨끗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 내 활엽수, 침엽수 등 전정 작업과 공원 전반의 환경정비를 마쳤으며, 거창사건 희생자 유족과 추모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완료했다.

또한, 설 연휴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사업소 직원과 설 연휴 근무자가 차량 주차 안내, 위패봉안각 등 추모공원 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고, 야간 방문객을 위해 1월 26일부터 2월 4일까지 가로등 점등 시간을 밤 12시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체 인력을 활용해 합동묘역(669기), 청연묘역(50기), 박산묘역, 탄량골 희생장소, 홍동골 희생장소 주변의 환경정비와 누각, 정각,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점검하여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추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춘미 거창사건사업소 소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추모공원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과 편의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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