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은 마암면 삼락리 일대에 유휴 군유재산의 경제적 활용 및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시행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5월 구)해군교육사령부 유치 부지 활용 방안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투자유치 활동, 타 지역 벤치마킹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실현 가능성이 높은 개발방안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공모 기간은 총 80일간이며, 공모에 참여할 사업자는 공모지침서에 따라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심의 위원회 평가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종완 행정과장은 “인구소멸 위기지역의 장기 발전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로써 원할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있는 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번 공모로 고성군이 지속가능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전담부서(기업유치TF팀)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원할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모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군청 홈페이지 공모지침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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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