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군은 3월부터 11월까지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을 함양군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경상남도·함양군이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함양예총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공연, 전시, 체험, 교육 등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3월의 주제는 ‘숲속문학관’으로,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유홍준, 김륭 작가와 함께 함양 상림, 남계서원, 개평한옥마을을 여행하며 작가의 시와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3월 17일부터 25일까지 함양예총(☎055-963-47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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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