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대축제가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밀양시는 축제준비에 막바지 힘을 쏟고 있다.
밀양시가지 도로에 가로기가 걸리고 행사장인 영남루와 밀양강변과 해천항일운동 테마거리에는 축제를 알리는 홍보탑이 세워지고 현수막이 걸리는 등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밀양아리랑 대축제는 지난해에는 40만여 이 관람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방문객들이 밀양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밀양아리랑대축제는 행사 기간동안 40여종의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어서 방문객들은 관람 뿐만 아니라 체험의 즐거움도 함께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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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생 기자 | gnfnews36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