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산청읍은 산청읍 주민자치회가 사랑의 쌀(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달받은 쌀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정부 지원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등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승식 산청읍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온정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 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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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