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1월 6일부터 2월 14일까지 40일간 군 국민체육센터 1층에서 ‘2025년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설계단은 이상한 건설과장을 총괄 책임관으로 군청·읍·면 시설직 공무원 4개반 23명으로 편성해 2025년도에 시행할 마을안길 정비, 소하천 정비, 농로 포장 등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292건 119억 원)에 대해 실시 설계를 실시한다.
군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설계용역비가 약 9억 원 절감되며, 직원 상호 간 실무지식 및 기술 전수를 통해 시설공무원의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업무 효율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군은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2025년도 소규모 건설공사를 조기 발주해 농번기 이전에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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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